2종
베르가못으로 시작해 오크모스와 파출리로 떨어지는 고전적인 구조입니다. 흙과 이끼의 느낌이 남아 차분하고 격식 있는 인상을 줍니다.
시프레 계열 향수가 동시에 속한 계열입니다. 하나의 향수가 여러 계열에 걸치기 때문에, 이쪽이 맞았다면 다음으로 볼 만한 방향이기도 합니다.
시더·샌달우드·베티버 같은 나무와 뿌리 계열입니다. 베이스에 남는 재료라 잔향에서 힘을 발휘하고 지속력이 좋은 편입니다. 기온이 낮을수록 향이 덜 퍼지는데 이 계열은 그 조건에서 제 역할을 해, 가을과 겨울 쪽으로 기웁니다.
장미·자스민·피오니 같은 꽃 향이 중심입니다. 같은 플로럴이라도 화이트 플로럴은 진하고 관능적인 쪽, 파우더리 플로럴은 부드럽고 정돈된 쪽으로 인상이 크게 갈립니다.
계열 분류는 노트 구성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이며, 실제로 느끼는 인상은 개인차가 있습니다.